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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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프링캠프 연장 없이 현지 출국일 변경

기사입력 2020.03.04 13:4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미국 현지에서 출국 일정을 앞당겼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미국 시간으로 9일 돌아오는 일정이었으나, 하루 일찍 출국하기로 정했다.

한화는 "최근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돼 훈련 환경 안전을 고려해 애리조나 내 훈련 및 숙박시설 연장을 검토했으나,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했다.

더구나 코로나19 여파로 애초 9일 예정돼 있는 라스베이거스-인천 간 항공편 운항이 비운항으로 확정됐다. 그러면서 한화는 선수단 출국 날짜를 8일로 변경했다. 귀국은 우리 시간으로 10일 새벽이다.

한편, 한화는 "귀국하고 나서 국내 훈련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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