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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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신곡→차트 1위' 이수영 "큰 반응 놀라워, 다시 가수로 태어난 기분" [엑's 토크]

기사입력 2020.03.04 10: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11년 만의 새 싱글로 돌아온 이수영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 여왕'의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영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11년 만에 발표한 싱글인데 이렇게 큰 반응을 보내주셔서 놀랍고 떨렸다. '슈가맨 무대에서도 바들바들 떨었는데"라며 신곡에 대한 큰 반응에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덧붙여 이수영은 "너무나 감사하다. 다시 가수로 태어난 것 같다"면서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영이 지난 3일 발표한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날 찾아'는 오전 10시 현재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1위, 벅스 4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니 30위, 멜론 42위 등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증명해보였다.

신곡 '날 찾아'는 이별 뒤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미처 사랑을 끝내지 못한 이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영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발라드 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수영은 신곡 발표에 앞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 출연해 '라라라' '그레이스(Grace)' '덩그러니' 등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며 추억을 선사했다. '슈가맨3' 출연 이후 이수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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