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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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코로나19 여파로 단독 팬미팅 잠정 연기 "안전 최우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2 16:17 / 기사수정 2020.03.02 16:1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김우석의 팬미팅이 연기됐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인지, 오는 3월 15일(일)로 예정되었던 김우석 군 단독 팬미팅 '우석아'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 루머 등 악성 게시물에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항상 김우석 군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단독 팬미팅 '우석아' 일정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인지, 오는 3월 15일(일)로 예정되었던 김우석 군 단독 팬미팅 '우석아'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당사는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제보를 모두 확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 루머 등 악성 게시물에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티오피미디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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