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구속 위기를 피한 승리의 입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인들이 응원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지인들과 입대 전 만남을 갖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이 떠돌았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한 장의 사진에는 경례를 하는 모습도 담겨있었다.
또한 승리가 이끌던 레이블 NHR(Natural High Records)의 간판 DJ이자 승리의 최 측근으로 알려진 글로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의 입대를 환송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글로리는 18개월의 복무 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8이 꽃힌 케이크 사진과 함께 '18개월 동안 힘내라'라고 승리를 응원했다.
앞서 승리는 성매매 알선과 횡령, 상습 도박 혐의 등으로 두 차례 영장이 신청됐지만 모두 기각됐다. 이후 병무청은 승리에게 입영통지서를 발송했고 승리는 3월 중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후 진행되는 재판은 군사법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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