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한돈 홍보대사가 됐다.
2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측은 "지난 달 27일, 송가인은 한돈자조금 관계자와 모인 자리에서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돈 홍보대사 송가인은 "한돈은 삼겹살, 족발, 순대 등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애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에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와 한돈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SF로 인한 돈가 하락,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한돈의 새 얼굴 송가인 씨와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부터는 '한돈이어라' TV캠페인이 공개된다. '한돈이어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한돈송'이 담긴 이번 광고는 송가인 한돈 홍보대사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민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한돈자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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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