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던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이바이,마마!'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촬영 역시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바이, 마마!’ 측은 "스태프 한 명이 오늘부터 자가 격리 중인 상황이다. 내일(2일)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전을 위해 예정돼 있던 오늘 촬영은 쉬어갈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드라마 제작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김미경, 박수영, 신동미, 오의식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는 49일 동안 사람으로 돌아갈 기회를 얻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가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재회하며 혼란스럽지만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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