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김다미→박서준 공조 시작…안보현, 불구속 입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박서준, 김혜은, 이다윗이 힘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0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 조이서(김다미)가 공조를 시작했다.  

이날 박새로이는 강민정(김혜은), 이호진(이다윗)이 모이는 자리에 조이서를 데리고 나갔다. 이호진이 "중요한 자리인데"라고 하자 박새로이는 "그러니까"라며 조이서가 필요하다고 했다. 강민정은 조이서의 녹음 파일 때문에 장가 주가가 떨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조이서는 "언제고 있을 일이었죠? 지금의 장 회장은 장가 그 자체다. 언젠가 이사님이 대표 자리에 앉게 된다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주주들은 장 씨들이 장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거다"라고 밝혔다. 

박새로이는 "대표이사 해임안, 지금이 적기다"라고 밝혔고, 이호진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조이서는 "대놓고 반기를 들기엔 리스크가 크다. 두 가지 조건이 있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장근원(안보현)의 입건. 이후 장근원은 불구속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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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