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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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박서준 위한 복수 예고…안보현 자백 녹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29 06:55 / 기사수정 2020.02.29 01:4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박서준을 위한 복수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9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오수아(권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대희(유재명)는 강민정(김혜은)을 미행했고, 단밤을 죽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했다. 장대희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오병헌(윤경헌)에게 장가 독점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오병헌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장대희의 제안을 거절했다. 오병헌은 자신이 장근원 뺑소니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였다고 밝히기도. 

장대희는 세미나에 참석해 도발적인 질문을 했던 조이서(김다미)를 소환했다. 장대희는 조이서에게 스카우트를 제안했지만, 조이서는 "전 단밤을 더 크게 키울 자신이 있다"라면서 박새로이가 아닌 자신이 보인다면 다시 제안해달라고 밝혔다. 


장대희는 조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장대희 의중을 파악한 장근원(안보현)은 직접 조이서를 스카우트하겠다며 단밤을 찾아갔다. 조이서는 장근원에게 박새로이 험담을 하며 장근원의 기분을 띄워주었고, 장근원은 자기가 박새로이 아빠를 죽여 악연이 되었다고 술술 자백했다. 

이를 녹음하고 있던 조이서는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근데 사장님 머릿속엔 빌어먹을 장가 새끼들로 가득 차 있어서 질투가 나. 내가 다 부숴버릴 거야. 버러지 같은 새끼들아"라고 선언했다. 

한편 박새로이는 법인 사업자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태원 클라쓰의 'IC'를 법인명으로 정한 박새로이는 직원들에게 "우린 이태원 클라쓰의 창립 멤버"라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박새로이 앞에 어떤 이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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