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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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서, 데뷔 앨범 'PRIMITIVE' 발매 "서사무엘 동생 아닌 아티스트로 소통할 것"

기사입력 2020.02.28 19:23 / 기사수정 2020.02.28 19: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래퍼 자넷서가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자넷서는 28일 데뷔 앨범 ‘Primitive’를 발매했다. 데뷔 전부터 래퍼 서사무엘 친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자넷서는 이제 "서사무엘의 친여동생이 아닌 아티스트 자넷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버벌진트, 태연, 박정현, 한해, 몬스타엑스와 작업한 에스브라스(ASSBRASS)가 맡았다. 자넷서는 이번 앨범에 포괄적으로 참여하며 신인답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앨범 ‘PRIMITIVE’ 는 자넷서의 '날 것' 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용기 있게 마주하고 모든 잡념들을 벗어던진 가장 원시적인 자신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Morning’은 공허함과 외로움이 함께 공존하는 이른 아침을 표현한 가사로, 독특한 신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인다.

선공개곡인 ‘Tuna Fish’에는 주체적인 생각과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서사무엘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한층 개성있는 분위기가 완성됐다.


앨범 발매 전 자넷서는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 OST ‘Shadows on the Wall’ 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 자넷서는 진솔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GRID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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