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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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유노윤호, 아이돌★ 코로나19 기부 행렬…선한 영향력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2.28 11:58 / 기사수정 2020.02.28 12: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노윤호, 강다니엘, 손나은 등 아이돌 스타들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먼저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관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유노윤호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빨리 극복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다니엘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이 희망브리지 측에 5천만원 기부를 진행했다. 의료진 분들이 고생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코 또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지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에 작은 손길을 보태기 위해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대구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들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슬기, 조이, 예리는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동참했다. 슬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멤버들이 함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됐습니다. 모두 기운내세요!"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린 또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대구 출신으로 잘 알려진 아이린은 대구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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