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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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첫방 7개월 전부터 촬영…완성도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20.02.27 13:58 / 기사수정 2020.02.27 14:01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아무도 모른다'가 벌써부터 입 소문이 제대로 났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서형, 류덕환, 박훈 등 막강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는 작품의 완성도가 특히 중요한 미스터리 감성추적극이다. 탄탄하고 치밀한 대본과 전개, 힘 있는 연출, 배우들의 집중력과 연기력이 모두 필요하다. 이들 중 하나만 부족해도 시청자의 몰입도가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아무도 모른다'는 웰메이드 미스터리를 기대할 만하다. 보통의 드라마가 첫 방송 3~4개월 전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데 반해 '아무도 모른다'는 지난해 9월 대본 리딩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첫 방송 7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것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치밀한 준비 덕분에 '아무도 모른다'의 촬영이 일찍 시작될 수 있었다. 촬영 전부터 이미 상당한 회차의 대본이 완성되어 있어 제작진은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었고, 배우들 역시 작품과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아무도 모른다'의 철저한 준비와 촬영 진행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아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입소문을 자자하게 만들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공을 들여 만들고 있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품고 있는 특별한 화두만큼이나 특별한 완성도가 기대된다.



'아무도 모른다'는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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