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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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보아 "일본 데뷔 쇼케이스 후 무대공포증…美서 트레이닝"

기사입력 2020.02.26 22: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욱토크' 보아가 일본 데뷔 무대 때문에 무대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보아가 트레이닝을 위해 미국에 갔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욱은 보아에게 "일본에서 활동 초기에 무대공포증이 생겼다던데"라고 물었다. 보아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엄청 망쳤다"라며 "당시 한국 가요계에선 립싱크가 당연했었는데, 일본에선 무조건 라이브, 100% MR이었다. 그런데 무대에서 숨이 찼다. 준비가 안 됐던 거죠"라고 털어놓았다.

보아는 "그때 정말 단독콘서트 하려면 10년도 더 걸리겠단 말도 들었다. 무대에 설 때마다 수명이 1년씩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트레이닝을 위한 휴가를 요청해서 미국에 갔다. 뛰면서 노래를 시키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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