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드라마 '방법', 영화화 된다…올해 여름 크랭크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드라마 '방법'이 영화로도 제작된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현재 tvN 월화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방법'이 영화 제작을 확정지었다.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드라마 '방법' 연출을 맡고 있는 김용완 감독이 영화 메가폰도 잡는다. 김인권 등 드라마 '방법'에 출연 중인 주요 배우들은 영화 출연을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또 영화에서는 드라마에 없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추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릴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영화 '방법'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추가될 것으로 확인된 만큼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방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고 있으며 영화는 올해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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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