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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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4살 연하 동기 정민경과 6월 결혼→오늘(25일) '불청'서 깜짝 발표 [종합]

기사입력 2020.02.25 20:15 / 기사수정 2020.02.25 20: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정균(54)과 데뷔 동기 정민경(50)과 재혼한다. 

25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정균은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화촉을 밝힌다. 91년 KBS 탤런트 14기 동기인 두 사람은 연기자 모임을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인 정민경은 김정균보다 4살 연하다. 데뷔 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연예계를 떠났고,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재혼인 김정균과 달리 정민경은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은 1992년 KBS 2TV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영화 '시라소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개성 강한 코믹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부터는 SBS '불타는 청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과거 이혼 당시 6년 동안 소송으로 고충을 겪었고 오랜 시간 딸을 볼 수 없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놔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한 바 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비하인드는 이날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불청' 측에 따르면 김정균은 몰래 온 손님으로 녹화장에 깜짝 나타나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김정균과 정민경의 러브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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