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5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장수술을 씩씩하게 하고 나온 지욱이 아프지 마 아들 T.T 우리 셋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라는 글과 수술을 마치고 나온 송지욱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사려 온 동네를 다 뒤졌는데 마스크가 없다니 T.T 국민이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없는데 코로나를 어찌 피해야 하는 거죠? 집 밖으로 나오고 싶어 나온 게 아닌데!!! 믿고 있었는데 마스크 한 장 구할 수 없는 사태까지!!!!"라고 덧붙이며 마스크 대란에 대해 한탄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품절까지 이르렀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26일 0시부터 마스크 수출제한과 공적판매처로 의무 출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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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