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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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남편 졸업 축하 "우리 박사님 대단해…고생 많았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4 16:53 / 기사수정 2020.02.24 16:5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의 졸업을 축하했다.

24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쉽게도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되었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려 많은 학생들이 나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픈시기이지만 봄은 오고 있네요. 모든 것들은 다 지나가고 영원한 것은 없으니 힘내어 모두 이겨냅시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졸업은 남편이 하고 기분은 내가 내고 고생 많았어요. 정말 대단해 (근데 박사모는 언제부터 찐빵 모자가 된 건가요) #마지막 졸업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준 남편 #우리 박사님 졸업 축하 #찐빵 모자 쓰니 귀여워 그리고 #코로나 그만해 #이제 가"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복을 입은 전혜빈과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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