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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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코로나19 우려 "홍철책빵 무기한 문 닫아, 모두의 건강 위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4 09: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우려로 홍철 책방의 문을 잠시 닫았다.

노홍철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대응 최고수준 '심각' 격상에 따른 긴급공지"라며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노홍철은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 닫아요.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 열겠습니다. 잠 못 자고 코로나19 뉴스를 보다, 항상 수많은 분들의 귀한 발걸음 끊이지 않는 홍철책빵은 간판불을 잠시 끄는 게 맞는 것 같아 공지 올립니다. 홍철 책빵은 개인적으로도 요즘 가장 재밌는 놀이이자 도전이기에 더더욱 길게 보고 큰 결정 내려요. 감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결코 그냥 쉬지 않고 저와 함께 지내는 두 친구, 영혼이(눈치 빠른 새하얀 친구)와 약국이(잠이 많은 친구)의 이름처럼 홍철 책빵이 여러분의 안락한 영혼의 약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여 다시 뵙는 그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 된 책들과 함께 돌아올게요. #모두모두#건강하고#무탈하시길#꼭이요"라고 당부했다.

노홍철은 지난 1월 서울시 용산구에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을 오픈, 또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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