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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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나은, 농벤져스도 인정한 서비스왕 '김동준 적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21 06:55 / 기사수정 2020.02.21 01: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손님 맞춤 응대로 칭찬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2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백종원, 나은이 탄천휴게소에서 장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은 '기미나은'이 되어 농벤져스가 준비한 메뉴를 처음 맛보았다. 제주도 편에서도 절대 미각으로 활약했던 나은은 밤 크림빵, 달래장을 먹은 후 미간을 찌푸리며 "맛있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건새우를 다지며 음식 준비를 돕는 나은에게 "그래도 나은이가 손 하나 거드니까 좋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나은은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 맞춤 응대로 눈길을 끌었다. 나은은 손님들과 대화하며 1:1로 홍보를 했다. 양세형은 그런 나은을 보며 "나은이 잘한다. 난 쑥스러워서 못해"라고 했고, 김동준은 "가게 주인 따님도 저러기 쉽지 않을 텐데"라고 했다.


그런 가운데 나은의 부모님이 등장했다. 나은에게 이를 들은 백종원은 "어머니 뒷모습이 나은이다"라고 말하기도. 나은의 엄마는 농벤져스를 관찰하며 "나은이 빼고 연예인 처음 본다"라고 신기해하고, 백종원에게 팬심을 표현하기도.

나은은 청소하면서도 손님들에게 맛이 어떤지 물어보고,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었다. 김희철도 "나은이 진짜 잘한다"라며 놀랐고, 양세형은 김동준에게 "아무리 방송이어도 쉽지 않은데 너의 적수가 나타났다"라고 말하기도.

한편 탄천휴게소 오전 메뉴는 밤밥 정식, 밤 크림빵, 오후 메뉴는 딸기 티라미수, 밤팥아이스크림이었다. 장사가 끝난 후 백종원은 남은 달래장을 멤버들에게 나눠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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