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 미령 숲의 비밀 찾아 조사 착수…몰입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포레스트’ 조보아가 에이스 의사다운 촉으로 마을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조보아는 미령 병원으로 좌천된 후에도 의사의 본분을 잊지 않고 환자에게 진심을 다하는 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정영재(조보아 분)는 지난번 진료했던 허노인이 급성백혈병에 걸렸다는 결과를 보고 허노인을 찾아 나섰다. 험난한 산을 헤매던 중 쓰러져 있는 허노인을 발견, 서둘러 강원 명성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미령 마을 주민들의 연달은 증세에 영재는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미령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추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왕진을 나갔던 정영재가 심상치 않은 미령 숲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는 장면이다. 

특히 미령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물을 발견한 정영재는 깊은 산속에서 끝도 없이 이어진 배수관을 찾아내는 등 의문스러운 면면을 마주한다.

제작진 측은 “조보아는 끊임없는 대본 분석을 통해 눈빛과 표정만으로 장면을 장악하는 힘을 발휘했다”며 "미령 숲에 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조보아의 변화를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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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