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팬들이 기다린 '삼국지2020'이 드디어 나왔다.
20일 17게임즈(17GAMES)는 "2020년 첫 신작 삼국지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삼국지20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국지2020'은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난세를 평정해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신의 주성 건물을 레벨업하고 병사, 자원을 생산하여 세력을 넓혀 나갈 수 있다.
다양한 삼국 무장들의 스킬과 등급을 육성하여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등 육성의 재미도 갖췄으며, 주공의 천부스킬 상승 시 대응한 병사와 건물의 속성을 강화 가능하다.
여기에 책략적인 던전 및 실시간 공성전, 다른 서버 유저도 함께 참여하는 서버전 등 숨쉴 틈 없는 PVP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17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2020'은 타 게임에 없는 초급속 주성 레벨업 특징을 가지고 화끈하게 실시간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보유한 책략적인 삼국지 SLG"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국지 배경을 복원하고 시원하게 무장을 수집하여 양성하는 등 삼국지 게임의 정수만을 담아낸 '삼국지 2020'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푸짐한 보상을 주는 특별 론칭 이벤트는 물론 공식 카페에서 카페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17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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