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는 3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이미 시즌제를 염두해두고 있다.
19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획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설계한 것은 맞다"며 시즌2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즌을 이어갈 수 있는 대전제는 시청자분들이 보고 싶어하느냐 여부이기 때문에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사랑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시즌제가 진행될 경우 이들의 출연 여부는 물론, 편성은 어떻게 진행될까.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은 방송 시작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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