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더 로맨스’ 2회 영상이 선공개됐다.
19일 JTBC 새 예능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측은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2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강한나와 정제원 편 선공개 영상에는 흑돼지 바비큐 파티 현장이 담겨있다. 강한나는 화려한 고기 굽기 스킬을 전수하며 누나미를 발산했다. 불길이 거세질수록 두 사람의 웃음이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지석, 유인영 편에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솔직 토크가 그려졌다. 유인영은 “이성이 어떨 때 매력을 느껴?”라고 물었고, 김지석이 “좋으면 다 예뻐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인영은 “그럼 여우와 곰 스타일 중엔?”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김지석은 유인영에게 “왜 굳이 여우와 곰을 나눠야 하냐”며 “이거 아님 저거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다. 난 곰, 여우 다 좋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유인영은 순수하고 듬직한 곰 타입을 택했다. 이에 김지석은 “네가 여우니까?”라며 장난을 쳤고 분위기는 반전됐다.
‘더 로맨스’ 2회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더 로맨스’ 2회 선공개 영상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