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지난달 슈가의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선공개곡 'Black Swan'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이어 제이홉의 컴백 트레일러 'Outro : Ego'를 공개하며 전 세계 아미(팬클럽)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7일에는 타이틀곡 'ON'을 포함해 총 20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세계적인 가수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팝가수 트로이 시반이 수록곡에 참여해 기대를 더했다.
컴백 전부터 신기록 역시 써 내려가고 있다.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후 첫 프로그램으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한다. 이어 24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5일에는 CBS '제임스 코든쇼'의 '카풀 카라오케(Carpool Karaoke)'에 출연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처럼 전 세계 아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어떤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치솟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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