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타이탄의 분노'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8일 오후 8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타이탄의 분노'는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의 작품으로 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로자먼드 파이크, 대니 휴스턴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타이탄의 분노'는 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샘 워싱턴)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페르세우스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한편 신과 타이탄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이 사이 깊은 지하 세계 속에 묶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게 된다.
이를 기회로 제우스(리암 니슨)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에드가 라미레즈)가 크로노스와 결맹해 세상의 종말을 부를 혼란을 일으키려 한다.
크로노스의 등장으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더 이상 사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안드로메다(로자먼드 파이크)와 포세이돈의 아들 아게노르(토비 켑벨),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빌 나이)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다.
'타이탄의 분노'는 2012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99분이다. 누적 관객은 89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6.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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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