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약 6개월만에 새로 부활하는 MBC 월화드라마의 첫 주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3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이 출연한다.
‘365’ 측은 3월 2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MBC 월화드라마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했다.
‘365’는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된 10명의 리세터들의 치밀한 생존 게임과 더불어 이들 사이에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통해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 장르물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인생 리셋으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전개와 반전 요소가 관전 포인트다.
이준혁은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았다. 남지현은 평점 1위를 절대 놓치지 않는 인기 웹툰 작가 신가현으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표정부터 눈빛까지 극 중 캐릭터에 녹아 든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1년 전 과거로 인생 리셋을 하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365’ 제작진은 “오락적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갖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소개와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이준혁과 남지현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다. 두 배우의 열정과 노력이 지형주, 신가현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365’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킬링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