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유라섹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 중인 유재석. 이번엔 하비스트로 변신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새로운 부캐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제작진!"이라는 글과 함께 공모전 공고를 발표했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어떤 이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 신고 기간을 경과할 위기에 처했다"며 "그래서 (다급히) 준비한 부캐 이름 공모전"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공모전에는 총 3가지 이름이 후보에 올랐다. 1번 유피스트, 2번 하프유, 3번 유르페우스다. 팬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유재석의 새 부캐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
공모전 공고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턱시도를 입고 하프를 켜고 있다. 진지한 유재석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와 이름도 저희가 정하다니", "이번엔 하비스트라뇨. 대박이에요", "하프켜는 모습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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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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