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28
경제

건대입구 상권 내 신규 분양 상가, 역세권 누리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주목

기사입력 2020.02.17 11:1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상가 시장이 과잉 공급에 따라 몸살을 앓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입지나 목이 성공 투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부동산 시장의 격언이 있을 정도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입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다양한 입지 조건 가운데 ‘역세권’은 성공을 안겨주는 입지에 손꼽힌다. 비(非)역세권 상가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임차인 사이에 선호되는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 주변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지나며, 다채로운 업종의 점포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공실 발생에 대한 걱정도 적다. 이 같은 장점은 높은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이어져 극대화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검증이 이미 완료된 상권의 신규 상가도 확실한 투자처로 평가된다.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최고 상권에 입지한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검증을 마친 상권 내 신규 분양 상가는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고, 권리금 형성에 따른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상가 전문 부동산 관계자는 “검증이 완료된 상권에 자리한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가 장점으로, 불황기에도 눈여겨보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신규 분양 상가의 경우,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고 시세 차익까지 기대돼 투자자들 사이에 성공을 부르는 투자처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분양하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투자자들 사이에 호평을 받는 이유도 이와 같다. 이 상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건대입구역 상권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상가의 성공 요소인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춰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당 상가는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에 해당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 일원(옛 백제예식장)에 자리한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10월에 분양에 나서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상가는 지상 1층과 2층, 총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뜨거운 인기를 고려하면, 입지와 상품성이 이미 검증된 것과 다름이 없다. 이에 상가 분양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100m 거리에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가 자리해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상가의 이점도 선사한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가 가까이 지나 차량 방문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건대입구역 상권에 건립되는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도 전망된다. 지역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방문객이 많은 시설이 밀집돼있고, 건국대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자리한 대학가도 있다. 학생 수요는 물론, 직장인 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다. 이와 더불어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에서 파생되는 수요도 흡수가 기대된다.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건대 로데오거리로 연결되는 8m 광폭 보행자 도로 초입에 건립돼 더욱 활발한 유동인구 흡수가 기대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훌륭하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구 상권인 건대 병원 맞은편 지역은 비좁은 골목에 낡은 건물들이 모여있어 술집 위주 점포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건대 로데오거리 일원에는 맛집 위주의 점포들이 모여 있어 연인이나 직장인, 가족 방문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로데오거리 내 점포 수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상권 역시 확장 추세에 있어 공실 발생 우려가 적다”고 설명했다. 

통계를 통해서도 이 같은 장점들이 확인된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건대입구역 일평균 유동인구는 24만 1,762명에 이른다. 일평균 유동인구 17만 1,342명를 기록한 서울대입구역 상권보다 7만명가량이 더 많다. 

낮은 상가 공실률도 눈길을 끈다. 건대입구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서울 주요 상권 40곳 가운데 8번째로 낮은 4%다.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0%다. 

이미 검증된 건대입구역 상권에 들어선 권리금 없는 신규 상가인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기존 상가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다. 또한, 권리금이 형성되면 시세 차익까지 바라볼 수 있다. 조건이 좋아 임차인 모집에 순항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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