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안재홍이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사낭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주연 배우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같이 하면서도 너무 신났다. 관객으로서도 너무 좋아하는 연기자 분들인데 한 곳에 모여서 합창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합은 너무 좋았다. 같이 작품을 해보는 게 처음인 친구들이었는데 진짜 친구처럼 연기하는게 힘들지 않았다. 잘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선의의 경쟁을 했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가 없었던 게 고된 현장이라 서로 똘똘 뭉친 전우애가 생겼다. 지금도 너무 친하게 지내고 소중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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