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이 졸업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꾸며야 하는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은 졸업식에 불참했지만,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졸업 소감을 전했다.
먼저 수윤은 "졸업식을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오늘 컴백 무대를 멋지게 선보여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3년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신곡 ‘바운시(Bouncy)’로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윤경은 "오늘 컴백무대로 인해 졸업식을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하지만 어제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미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신곡 ‘바운시(Bouncy)’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로켓펀치 윤경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로켓펀치의 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는 발매와 함께 해외 14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TOP10 안에 안착하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기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로켓펀치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