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12 10:00 / 기사수정 2020.02.12 10:02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김경호가 카리스마 록커와는 180도 다른 '어리버리' 매력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가수 김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남창희는 "모 매체 조사 결과 아이유, 조용필, 김경호가 청취자가 좋아하는 3대 가수로 뽑혔다"라고 언급하며 김경호를 소개했고, 윤정수는 "내가 예전에 행사 다닐 때, 대학 축제만 가면 무조건 김경호가 있었다"라며 반겼다. 이에 김경호는 "20년 전엔 대학 축제에 정말 많이 갔다. 그때 늘 보던 사람은 윤도현이었다, 그 시절 축제는 나, 윤도현, 고 신해철 형, 3파전이었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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