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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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지세희 "신곡 '아직…' 가장 애착 가는 곡…노력 많이 했다"

기사입력 2020.02.11 11: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지세희가 신곡에 대한 설명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지세희의 '아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세희의 '아직…'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이 남았지만 조금씩 남아있던 사랑을 지워나가야 한다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피아노 리프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이며 지세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표현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세희는 신곡 '아직…'에 대해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이 남아서 슬퍼하다가 '아직 너를 잊지 못했다'는 슬픈 감정을 담은 곡이다. 처음에는 담담하게 흘러가다가 뒤로 갈수록 남은 미련을 퍼붓는 슬픈 이별 발라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다. 그동안 제가 원했던 것을 못했던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회사와도 잘 맞았고 프로듀서 님이 저를 위해 쓴 곡이기도 하다. 연습도 많이했고 감정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TOP4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은 지세희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여성 디바로 인정 받았다.


한편, 지세희의 신곡 '아직…'은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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