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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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6년 연인 '♥신민아' 한솥밥…새로운 도약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20.02.10 19:50 / 기사수정 2020.02.10 19:3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예계 대표 공식 배우 커플 김우빈 신민아가 한 소속사에 몸 담게 됐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김우빈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히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최근 8년 간 몸담고 있던 싸이더스HQ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싸이더스HQ 측은 지난해 12월, 김우빈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우빈이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의 이적설과 관련해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논의 중인 단계"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게 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김우빈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에 매진해오는 중에도 함께 있는 모습들이 목격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왔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복귀를 알린 김우빈은 MBC 창사특집 다큐 '휴머니멀'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활동 재개에 나섰다. 현재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도청'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에서 또 한 번 보여줄 새로운 도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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