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10 16:55 / 기사수정 2020.02.10 16: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주은이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로 3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임주은이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강지민의 전처 은세미 역을 맡았다”라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임주은은 강지민(연정훈 분)의 전처이자 지은수(이유리)와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 은세미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임주은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의 복귀작이라 완벽한 ‘은세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에 요즘 작품 생각밖에 안 하는 것 같다. 그러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주은은 2009년 MBC 납량특급 ‘혼’ 오디션에서 1,05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왓츠업’, ‘아랑사또전’, ‘난폭한 로맨스’, ‘상속자들’, ‘기황후’, ‘함부로 애틋하게’, ‘도둑놈, 도둑님’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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