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3 09:57 / 기사수정 2010.07.23 09: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채연이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몄다.
보라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채연은 타이틀곡 ‘봐봐봐’에 앞서 ‘Crazy'로 컴백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채연은 긴 웨이브 머리를 흩날리며 왼손으로 눈을 가리고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봐봐봐’ 무대를 시작했다.
채연은 ‘섹시 디바’라는 명성에 걸맞게 골반을 이용한 댄스와 섹시한 손짓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댄스까지 선보이며 무더위를 잊게 했다.
또 노래 전반에 걸쳐 나오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손을 떼는 춤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춤이기 때문에 또 하나의 국민 댄스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눈을 뗄 수 없었던 채연의 멋진 컴백무대를 본 팬들은 "라이브 정말 잘 하네"라며 채연의 라이브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채연의 타이틀곡 ‘봐봐봐’는 남자에게 나를 보라고 외치는 내용으로 히트곡 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가 만들었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로써 채연은 1년여 만에 ‘봐봐봐’로 돌아와 나르샤, 손담비 등 섹시 여가수 열풍에 합류하게 됐다. 채연은 엠 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샤, MBLAQ, 4minute, miss A, 블랙펄, 원투, 제국의 아이들, G.NA(Feat.용준형), TEEN TOP, LPG, 나오미(Feat.H-유진), 영건, 로티플스카이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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