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엄지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여자친구 유주, 엄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나만 잘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온 두 사람. 유주는 "컴백도 앞두고 있고 돋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엄지는 "아는 노래들이 꽤 많이 나왔다. 최신곡들은 가사를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주는 가성비가 좋은 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귀가 정말 작지만 능력이 좋다. 작은 귀를 믿고 한 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지누션의 '말해줘'가 출제됐다. 1차 시도 실패 후 힌트를 사용한 가운데 엄지가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 스피커가 잘 안들린다"고 변명하자,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고정 멘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의 '25'가 출제됐다. 다시 듣기 찬스 후 유주는 "완전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받쓰를 시작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앞부분만 완성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알 수 없는 캐릭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관종이다"고 해 폭소케 했다.
5분의 1초 힌트 후 2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고, 멤버들은 연포탕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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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