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 변호사 장진영이 아들의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장진영 변호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더욱 생각이 많아졌다고 한다.
장진영 씨와 큰아들 준이는 공부 문제로 날이 선 대화를 주고받는다. 준이는 아빠에게 조곤조곤 할 말을 다하며,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 하는 등 사춘기 자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빠와 대화하는 형을 보고 한숨을 쉰 동생 원이는 "형이 사춘기다 보니까 보기가 좀 그랬어요"라고 말을 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방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준이는 아빠가 오는 소리에 갑자기 태블릿을 켜는 등 오히려 공부 안 한 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엘리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사례를 들며 놀라운 분석을 꺼내놓는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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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