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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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니에요"…최은경, 신종 코로나 확진자 루머→직접 해명 (전문)[종합]

기사입력 2020.02.06 13:51 / 기사수정 2020.02.06 13: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라는 루머가 확산된 가운데, 그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 저랑 동명이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거냐. 영문을 몰라서"라며 "저 아니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너무 놀랐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20번째 감염 확진자라는 글이 유포됐다. 15번째 확진자가 최은경의 형부이고, 최은경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최은경이 해명글을 남긴 것. 그는 "무튼 저 아니다.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하자"라며 "모두 빠른 쾌유 바란다"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최은경은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은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6일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23명이여, 2번째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은경의 글 전문이다.

엄훠 아침부터 먼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건가 머지? 어케된 일이죠? 영문을 몰라서리.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푠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랬네요 ㅠㅠ 무튼 저 아니에용~ 걱정마시구 우리 모두 조심해요. 오늘도 홧팅 . 모두 빠른 쾌유바랄게요. 감사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은경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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