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GOT7(갓세븐) 잭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캠페인 필름에 출연해 유일무이한 매력을 발산했다.
잭슨은 최근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새 캠페인 필름 'Change Is a Team Sport'에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필름은 세계적인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조나 힐(Jonah Hill)이 제작하고,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배우 야라 샤히디(Yara Shahidi),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폴 포그바(Paul Pogba) 등 전 세계 셀럽들이 대거 등장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잭슨은 아시아권 남성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해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각 분야의 셀럽들과 함께 트레이닝 수트를 입고 등장해 탁월한 맵시를 자랑했다.
이에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해당 캠페인 필름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된 것을 언급하며 "GOT7 멤버 잭슨이 퍼렐 윌리엄스같이 수많은 국제적 슈퍼스타와 나란히 등장했다"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잭슨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명성을 다지고 있다.
잭슨은 솔로 아티스로서 음악적 입지도 넓히고 있다. 작년 10월 발매한 솔로 앨범 'Mirrors'(미러스)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 미국 힙합 레이블 88라이징에 소속된 래퍼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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