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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자본 업종전환 사업 아이템 금계찜닭, 체인점 창업 시 매출보장제 바탕으로 10년 동안 ‘안정성과 지속성’ 보여줘

기사입력 2020.02.06 10:0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업종으로 닭갈비 전문점, 찜닭 전문점, 치킨 전문점 등을 꼽는다. 117개 업종 소분류 중에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이들 업종은 비교적 잘되는 업종이라는 것이다. 어느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2016~2017년 자영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닭갈비 전문점, 찜닭 전문점, 삼계탕 전문점은 모두 월 평균 8,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데이터를 좀 더 세분화해서 보면 25세에서 55세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고령화된 지역이 아니라면 입지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창업을 해도 되는 업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찜닭 전문점의 경우 한때 유행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도 월 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의 이렇듯 찜닭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창업시장에서도 찜닭 전문점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기존 찜닭의 다양성과 가성비를 더한 퓨전찜닭 전문점은 전연령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창업시장에서 퓨전찜닭 전문점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퓨전찜닭 브랜드 중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한 ‘일미리금계찜닭’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일미리금계찜닭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 창업 전문가들은 소자본 업종전환 사업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의 성공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첫째는 10년간 100명의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만들어 온 상위 1% 찜닭 브랜드라는 점이다. 지금도 다양한 찜닭 브랜드가 있지만,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서는 요행이나 요령이 아닌 높은 고객 만족도의 ‘맛’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유망 창업 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은 치즈와 찜닭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이며, 퓨전찜닭 브랜드 중 최초로 체인점 100호점을 돌파했다. 전통 찜닭을 베이스로 다양한 퓨전찜닭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구름치즈찜닭’은 매장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 채널에 소개 될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과 2년 연속 2018년 미래 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상당히 높다.



두 번째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하는 체인점 ‘매출 보장제’와 ‘3+9프로젝트’다. ‘매출 보장제’와 ‘3+9’프로젝트’는 1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이 지원되고 남은 9개월 동안은 예비 가맹점주와 본사가 협의한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상황에 대한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또한 점주들의 마케팅 부담금 없이 본사 전액으로 김혜수 및 주지훈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 및 인기 먹방 유튜버를 통한 유튜브 광고 등을 확정하였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상황에 대한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마지막은 낮은 업무 강도와 빠른 회전율을 통해 이어지는 고수익률이다. 일반적으로 한식 분야는 대중적이지만 업무 강도가 높다는 인식 때문에 창업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 했다. 하지만 브랜드는 찜닭이라는 단일 메뉴로 이러한 인식을 과감하게 바꾸며 한식 창업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 또한 조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고임금의 주방인력이 필요 없으며, 배달 매장의 경우 1인 운영이 가능하다. 일미리금계찜닭 본사는 가맹점주의 노동 대비 높은 수익률과 마진율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객단가를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구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년 대비 올해에는 업종변경 및 업종전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대부분의 가맹상담을 하는 분들이 저 매출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으며, 자본력이 낮아 쉽사리 변경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 외에도 선착순 전액 가맹비 할인, 인테리어 자율시공, 대출 등 다양한 현실적인 방안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을 낮춰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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