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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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X우원재X육중완, '골목식당' 미리투어단으로 출격→솔직 후기

기사입력 2020.02.05 15:39 / 기사수정 2020.02.05 15:4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골목식당'에 미리투어단이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동남아식 갈비탕 바쿠테를 한국식으로 응용한 신메뉴 돼지등뼈갈비탕을 제안 받은 감자탕집 아들 사장님은 백대표의 조언을 토대로 신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내놓기가 부끄럽다”며 연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감자탕집에 방문해 돼지등뼈갈비탕을 맛보았다. 직접 시식한 백종원은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감자탕집에는 육중완 밴드가 미리투어단으로 방문했다. 평소 ‘해장국 마니아’로 소문난 육중완은 돼지등뼈갈비탕 시식 후 “우리나라에 이런 맛이 있나?”라며 감탄한다.

한편 레트로 치킨집에는 프로듀서 그레이와 래퍼 우원재가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한다. 신메뉴 갈비치킨을 주문한 두 사람은 “거짓말 안 해야겠다”며 솔직한 시식평으로 모두를 긴장시킨다.


기존의 조리 스타일을 두고 백종원과 신경전을 벌였던 팥칼국수집은 마지막까지 고집을 굽히지 않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백종원은 “촬영이 끝난 뒤 원래대로 돌아갈 확률 98%”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내 사장님은 “내기할까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백종원을 당황시킨다.

'골목식당'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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