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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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성민vs고수, 살아남기 위한 전쟁 "너도 죽여버린다"

기사입력 2020.02.05 14:17 / 기사수정 2020.02.05 14:2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머니게임' 고수와 이성민이 전쟁을 시작한다.

5일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머니게임’ 6회에서는 허재(이성민 분)가 정인은행을 악덕 해외 펀드인 바하마에 끝내 매각하고, 바하마 코리아 사장 유진한이 정인은행을 압박해 ‘우진조선해양’의 부도를 강행하는 등 한국 경제에 파란을 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극 말미에 채이헌(고수)이 경제부총리 김호중(박지일)이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 돌연 등판해 허재를 몰락 위기에 내몬 상황.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허재가 마치 폭주를 하듯 채이헌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허재는 “마지막 경고야. 또 다시 내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너도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하는가 하면 “어차피 전쟁은 벌어졌어. 그럼 살아야지”라며 형형한 눈빛을 빛냈다. 반면 채이헌과 경제부총리는 “누가 됐든 타고 올라가면 그 꼭대기는 허재”라면서 채이헌을 필두로 한 ‘반(反) 허재파’와 ‘허재파’ 사이의 전면전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우진조성해양’의 최종 부도까지 단 이틀 남은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이혜준(심은경)이 환율조작 사건에 얽히는가 하면 유진한과 대면하는 등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감을 높였다.

‘머니게임’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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