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KT 롤스터 LOL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일 로지텍 코리아는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2020 LCK 스프링 시즌부터 KT 롤스터와의 첫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로지텍은 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선수들에게는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게임용 헤드셋 등을 지원한다.
KT 롤스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뿐만 아니라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성행했을 때부터 e스포츠 '명가'로 꼽혀왔다.
다가오는 2020 LCK 스프링 시즌을 맞아 선수 라인업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이번 시즌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KT 롤스터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선수단을 운영할 때부터 한국 e스포츠의 명맥을 지켜온 전통의 e스포츠 구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지텍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e스포츠 명가인 KT 롤스터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로지텍은 국내외 프로 e스포츠 선수들 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발전을 선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로지텍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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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