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파격적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3일 소속사 블랙홀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식스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Nice to meet you’(나이스 투 미트 유)로 컴백한다. 환골탈태할 블랙식스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백 소식과 함께 블랙식스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프로모션 스케줄도 공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블랙식스는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에필로그, 프리뷰,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모션 맵 속 궁금증을 자극하는 ‘?’란 문구는 색다른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새로운 만남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Nice to meet you’를 통해 블랙식스는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콘셉트로 비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제발’로 데뷔한 블랙식스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 ‘쓸쓸해’, ‘절망의 늪’ 등으로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동유럽 등에서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블랙식스표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블랙식스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