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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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하도권·조한선, 약물 선수 소문…남궁민 조사

기사입력 2020.02.01 22: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하도권, 조한선이 약물 선수로 의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3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따로 약물 선수 명단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물을 판매하는 브로커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구매하려는 선수에게 "임동규(조한선)야말로 약발이다. 강두기(하도권)는? 강두기도 소문났냐"라고 했다. 그때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강두기에 대해 '바이킹스로 간 이후로 성적이 좋아진 이유가 따로 있다'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는 권경민(오정세)의 귀에도 들어갔다. 권경민은 백승수를 불러 "약물 선수가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 안 좋은 행위를 덮어줄지 궁금하네?"라고 했다. 권경민은 "영혼을 팔아서라도 우승하겠단 말은 안 했을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임동규는 누군가에게 협박 전화를 받았다. 그는 "바이킹스 팬들 실망시키면 안 되잖아요. 제 주둥이를 막아주세요. 돈으로. 저번에 보낸 만큼만"이라고 했고, 임동규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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