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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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할아버지 위한 드림카...605만원 일시불 결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01 06:50 / 기사수정 2020.02.01 01: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할아버지를 위한 드림카를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대상 수상 후 일로읍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대상 수상 후 처음으로 일로읍에 내려왔다. 마을 곳곳에는 박나래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여러 개였다.

박나래는 할아버지 댁을 가기 전 의문의 트럭 차와 마주했다. 트럭에는 농업용 사륜바이크가 실려 있었다. 박나래는 대상 공약으로 할아버지에게 약속했던 드림카 사륜바이크 선물을 위해 업체 측에 배달을 부탁한 것이었다.

박나래는 단가가 세 보이는 사륜바이크의 고급 비주얼에 긴장하며 가격이 605만 원이라는 얘기를 듣고 할부가 어디까지 되느냐고 물어보며 카드를 내밀었다. 그런데 박나래가 내민 카드가 할부 불가 카드로 나왔다.



박나래는 뒤늦게 체크카드를 준 것을 확인, "대상의 여운을 한 번에 느껴야겠다"면서 일시불로 605만 원을 결제했다.

박나래는 사륜바이크에 핑크빛 리본을 달아놓고는 직접 사륜바이크를 운전해 할아버지 댁에 도착했다. 할아버지는 박나래에게 "고생했다"는 얘기를 해주며 사륜바이크가 엄청나게 좋다고도 해줬다.

박나래와 할아버지는 사륜바이크 시승식을 가졌다. 박나래가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맡았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직접 운전하는 시승식을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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