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입담을 뽐냈던 인피니트 성규가 이번에는 스페셜 MC로 시청자와 만난다.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규가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쳤다. 2월 5일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성규는 23일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성규는 "내가 일일 MC를 한 적이 있었는데 김구라 선배가 '성규 오늘 좋았어'라는 메시지를 보내줬다. 그 문자를 받고 면접에서 합격한 느낌이었다. 좋았어라는 긍정적인 표현이지 않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포기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성규는 최근 전역한 뒤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의 출연진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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