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공인중개사 전문교육브랜드 메가랜드가 보다 쉽게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만화 입문 공인중개사 교재를 내놨다.
메가랜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응시생들이 시험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생소한 용어, 많은 공부량 등이었다. 특히 부동산학개론은 다양한 용어가 등장하는데 많은 수험생들이 용어가 내포하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원인과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민법 공부에 있어서는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와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가랜드는 응시생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보다 재미있게 공인중개사 관련 내용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된 입문서를 선보이게 됐다.
예컨대 기존 입문서에서 '수요'와 '수요량'에 대해서 설명할 때는 용어의 개념만을 설명한다. 하지만 만화 입문서는 '수요=사랑', '수요량=사랑의 양'으로 예시를 둬 적절한 스토리를 제시해 쉽게 설명하게 된다. 복잡한 관계를 이해해야 하는 민법에서도 만화 입문서는 개념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관계자는 "만화 입문서는 단순 암기방식이었던 기존 입문서와 달리 그림을 스토리로 표현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가랜드는 신규회원 가입자에게 만화 입문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18일 가입자부터 신규회원으로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메가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