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영화 '곡성'이 재방영한다.
29일 오후 6시 50분부터 OCN에서 방송되는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 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마을에 의문의 연쇄 사건들이 발생하고,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고,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이어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종구가 외지인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곡성'은 2016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687만 9989명을 기록,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 8.23, 네티즌 평점 7.61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 포스터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