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항상 믿을 수 없는 기회들을 만들어 주시는 아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잊지않고 항상 더 좋은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브이 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민의 금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액세서리 등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자랑스럽다 방탄소년단", "방탄최고", "와 그래미에서 저 가수들이랑 무대라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특별 무대인 ‘Old Town Road All-Stars’를 선보였다.
'그래미 어워즈'에 2년 연속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선공개 곡인 'Black Swan'의 무대는 28일 미국 CBS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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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