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상민과 탁재훈이 금연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금연 캠프에 참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을 금연 캠프에 데려갔고, "보증금 10만 원을 낸다. 형 것까지 20만 원 냈다. 담배를 피우면 보증금을 못 받는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이상민과 탁재훈은 미술 치료, 금연송 만들기 등 다양한 치료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탁재훈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면서도 툴툴거렸고, 이상민은 "왜 이렇게 말이 많냐"라며 지적했다.
또 이상민과 탁재훈은 '동물농장'을 금연송으로 개사하며 티격태격했다. 게다가 탁재훈은 금연송을 부르며 오버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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